보중익기탕 효능 소음인에게 특효

Posted by 토이맨
2016. 11. 22. 11:57 생활정보모음

 

 

 

 

 

보중익기탕 효능 소음인에게 특효

 

 

 

 

 

 

 

 

소화가 잘 안되고 기력이 없는 소음인에게 보중익기탕이 특효라고 하는데요.
소음인은 대개 머리가 작고 갸름한 얼굴형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어요.
가장 큰 특징으로는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며
작은 얼굴에 빈약한 가슴, 넓은 골반과 튼실한 하체를 가지고 있어요.
태음인과 비슷한 외형을 가졌지만 태음인에 비해 좀 더 아담하지요.

 

 

 

 

 

소음인은 신장의 기능이 가장 좋으며 반대로 비위장의 기능은 약해요.
손발이 차고 사지에 멍이 잘 드는 특징도 가지고 있지요.
체질상 추위를 많이 타고 날씨에 따라 소화기능이 좌지우지되기도 한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해주기 위해 처방되는 것이 보증익기탕인데요.
그렇다면 보중익기탕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보중익기탕은 의왕탕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의가에서는 처방 중의 처방이라 하여 으뜸으로 꼽히는 처방이에요.
그만큼 좋은 처방이라는 뜻으로 봐도 무방하지요.
후세방 중 최고의 명처방이라는 설도 있어요.
보중익기탕은 황기가 군약이 된다고 하며, 황기처방이라 할 수도 있어요.

 

 

 

 

황기는 강심작용이 있으면서 피로를 풀고 면역기능을
향상시키는 작용이 있어 인삼과 비슷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요.
당귀는 조혈, 보혈 약재로써 보혈작용을 하며,
백출은 소화흡수를 촉진시키고 소화기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작용을 하지요.
또한 진피는 기의 흐름을 좋게하는 행기작용이 있어 소화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해요.

 

 

 

 

 

시호와 승마는 참성질의 약재로써, 소량이 들어가서 전체적으로 따듯한 약성을
시호, 승마의 찬약성이 보기를 도우면서 찬 성질이 조직을 단단히 해주는 역할도 한다고 해요.
보중익기탕은 기를 도우는 처방으로써 소음인의 좋은 보약이지만 몸상태와 증상에 맞을 때 더욱 명약이에요.
소화기가 허약하여 소화가 잘 안 되고 피로감이 계속되거나 자주 피로하다면
보중익기탕에 아주 잘 맞는 증상이니 꼭 복용해보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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