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리즈 시절 작품에는..?

우리나라 남자배우중에서 가장 연기 잘 하기로 손꼽히는 배우에는 누가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많은 분들께서 하정우씨를 떠올리실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하정우 리즈 시절하면 가장 떠오르는 출연작품 몇가지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일단 하정우 리즈시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출연작품으로 빼 놓을수 없는 것이
오늘날의 하정우를 만든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나홍진 감독의 스크린 데뷔작을
성공적으로 이끈 하정우의 소름돋는 연기를 생생하게 감상할수 있는 추격자인데요.
이영화는 전국민을 공포에 떨게했던 유영철

연쇄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만든 영화이죠.
개인적으로 영화구성도 탄탄 했지만 하정우의 소름돋는 연기력이 없었다면
지금 한국을 대표하는 스릴러 영화 추격자는 탄생하지 못했을꺼 같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하정우 리즈시절 작품에는 살아있네~라는 엄청난 유행어를 만든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가 있습니다.
남자들의 거친 욕망과 야망을 거침없이 그려내면서 하정우씨가 연기한 극 중 최형배라는
캐릭터는 아마 남자들의 지하 깊숙한 곳에 꿈틀대고 있는 사나이의 면모를 여과없이
보여주었지요 ㅎㅎ

개인적으로 이외에도 하정우의 미친 연기력을 감상할 수 있었던 대표적인 작품에는 황해,

러브픽션, 더 테러 라이브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하정우의 팬은 아니지만 그가 출연한 영화들이 워낙에 빵빵 터뜨려줘서 거의 다 챙겨보긴 했지만 지금까지 이 다섯 작품이  가장 하정우의 다양한 매력을 확실하게 볼 수 있었던 작품인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충무로의 신 하정우씨의 좋은 활동,좋은 작품 많이 부탁 드릴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