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기탈모증 증상의 회복기간

한국인 중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가 바로 탈모인데요. 탈모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고민이 되고 있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여성분들의 경우는
후천적으로 스트레스나 과민한 신경탓으로 탈모를 겪는 경우가 많고, 남자의
경우 선천적으로 탈모를 고민하고 있는 경우, 후천적으로 고민하는 경우 모두
많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휴지기탈모증에 대해 알아보려해요.

휴지기탈모증이란 정상인의 머리카락중 90%는 모발을 생산하지만 약 10%는
모발생산을 쉬고 있는데요.. 보통 생장기의 자라고 있는 모발의 경우는 병질이
있을때만 빠지게 되고 머리를 감거나, 빗는 행위로써 빠지는 모발은 휴지기
모발이라고 한다고 해요. 또한 이 휴지기 모발의 비율이 유독 증가되고 탈모증상이
유독 심한 경우를 휴지기탈모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휴지기탈모증의 경우 다양한 물리적,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해 발생하게 된다고 해요.
그밖에 질병때문에 발생할 가능성 역시 있다고 하는데요. 내분기에 이상이 있는 경우
갑상선 항진증, 저하증, 혹은 출산, 폐경, 폐경 후의 경우 휴지기탈모증이 올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영양소 부족시  이런 증상이 생길 수 있는데요. 칼로리 결핍이나
단백질 결핍, 필수지방산 결핍 등 다양한 영양부족에 의해 질환가능성이 있다고해요.

보통 원인 발생 후 2-4개월 지난 후 휴지기탈모증이 시작되며 원인 증상이 해결되거나
제거되어도 수개월에 걸쳐 정상으로 회복되어 감에 따라 휴지기탈모증 역시
개선되어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통 전체적으로 머리가 빠지는 경우는 거의 없고
부분적으로 빠지는 경우 많다고 하니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회복하는데는 6개월에서
12개월 정도가 걸린다고 하니 더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