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없애는법과 무좀예방법

무좀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계실텐데요. 특히 여름철 최대의 고민이
바로 무좀이라고 해요. 무좀은 좀 처럼 없애기가 어렵고, 또 땀냄새, 발냄새를
유발하기 때문에 신발을 벗고 어딘가 들어가야하는 일이 있으면 곤란할때가
많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무좀없애는법을 통해 무좀을 관리하고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무좀은 보통 일종의 곰팡이로 여겨지는데요. 발바닥은 각질층, 온도, 적절한
습도로 인해 곰팡이가 살기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해요. 자주 구두를
신는 분들, 선천적으로 발에 땀이 많은 분들이라면 무좀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요. 무좀은 치간형, 소수포형, 각화형으로 나뉘며 보통은 발가락 사이에
생기는 치간형에 걸린 분들이 많다고 해요.

무좀없애는법중 하나는 습진약과 무좀연고를 혼동해서 바르지 않아야하는데요.
습진연고는 스테로이드성분으로 인해 일시적 염증완화 효과를 볼 수도 있으나
결과적으로는 곰팡이에게 영양분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무좀에는 정확한
무좀 연고를 발라야한다고 해요. 발에 땀이 많거나 하루종일 발이 갖혀 있는
분들이라면 발을 자주 씻고, 씻자마자 바짝 말려 습기가 없도록 해야해요.

습기는 무좀균이 생기기쉽기때문에 발은 늘 보송보송하게 유지해야한다고합니다.
또한 샌들을 신을 수 있으면 좋지만 여건이 안된다면 양말을 자주 바꾸거나
실내에서는 실내화를 신어 발에 통풍이 잘 되도록 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특히
발을 씻을 때 찬물로 10분이상 씻고 레몬즙에 담가 씻는것도 무좀균을 살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미용비누나 일반 바디워시용품은 비누에 함유된 성분이
무좀균의 양분이 될 수 도 있어 사용을 자제하는것 좋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