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수막염 후유증 어떤 증상 있을까?

보통 5월에서 8월 사이에 가장 많은 환자들이 발생하는 병이 있는데요.
바로 뇌수막염이라고 합니다. 뇌수막염은 보통 바이러스성 뇌수막염과
세균성으로 나뉘는데 환자들 중 80%이상은 바이러스성에 걸리게 된다고
합니다. 각종 바이러스, 곰팡이, 세균 등에 의해 발생하고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게 되는 뇌수막염 후유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합니다.

뇌수막염은 보통 초기에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감기로 오인하고
병원에 오랫동안 방문하지 않다가 증상이 더욱 심해져 뇌수막염 후유증에
시달리게 될수가 있는데요. 초반에 두통이 심하고 햇빛이나 기타 불빛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소화불량이나 구토에 시달리게 된다고 합니다. 혹은 몸살,
발열 등을 동반하게 되어 더욱 감기로 착각하기가 쉽다고 하는데요.

뇌수막염은 보통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지만 100% 예방이 되진 않아
평소 외출후 손발을 깨끗하게 씻고 양치질, 가글을 하는 버릇을 기르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평소 야채, 과일 등을 먹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의 경우 일주일정도 잠복기 후에 가벼운
감기처럼 금방 지나가는 경우가 있고 휴식후 낫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세균성 뇌수막염의 경우 매우 위험한 질환으로서 사망률이 10%내외에
이른다고 합니다. 세균성의 경우 가장 뇌수막염 후유증이 심하다고 하는데요.
호흡기 또는 타액으로 전염되어 전염력은 약하지만 합병증 발생하기가 쉬우며
완치후에도 후유증에 시달릴 수가 있어 반드시 조기치료가 가장 중요하다고합니다.
감기증상이 보다 오래 지속되거나 감기보다 더 심한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뇌수막염을 의심해보고 병원에 방문해 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