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성척수염은 어떤 원인과 증상이 있을까요?

우리몸이 똑바로 걸어다니고 무거운것을 들고 하는 일상적인 행위들에
없어서는 안될 곳이 있는데요. 바로 척추라고 해요. 척추는 우리 몸 정중간을
관통하는 곳으로 몸을 떠받치는 건물의 기둥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곳은 경추 여덟개 흉추 열두개, 요추 다섯개, 한개의 미추로 이루어진 곳이라고해요.
오늘은 이런 척추에 생기는 병, 강직성척수염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척추의 각각의 뼈사이에는 물렁 뼈가 이 뼈들을 연결해주고 있어 정상적으로 몸을
구부리거나 유연한 움직임이 가능하게 되는데요. 강직성척수염에 걸리게 되면 척추사이에
물렁뼈가 없이 뼈로 이어지는 것을 말한다고 해요. 이런 경우 척추는 하나의 뼈처럼
굳어져 물렁뼈를 통한 분절성 때문에 가능했던 일상 행위들이 지장이 생기게 되고
자세가 구부정하게 변하게 되는데요.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강직성척수염의 전형적인 증상은 천장관절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인데요.

이부위는 척추와 미추, 골반뼈가 만나는 곳으로 엉덩이 아래 쪽에서

통증을 느끼는 매우 흔한 초기증상이라고해요.
이런 증상은 아침에 일어나면 통증이 가장 심하다가 몸을 조금 움직이면 통증이 덜해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밤에 통증이 느껴져 잠을 못이루고 깨는 경우가 생길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통증은 근육으로 옯겨 갈 수가 있는데요.

강직성척수염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류마티스질환과 마찬가지로 강직성척수염의 경우
정확환 원인을 알수 없다고 하는데요. 다른 질환과의 차이가 있다면 유전자적 요인이
강직성척수염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하지만 반드시 이 병이 유전되는 병인 것은 아니며
부모님이 이병을 앓았다고 해도 자녀에게 반드시 유전되는 것은 아니라고 해요.
아침 기상 후 요통이 유독 심하고 점점 괜찮아지는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
보시길 권해드릴게요. 지금까지 강직성척수염을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