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성 뇌허혈발작 절대 간과해서는 안돼요

Posted by 토이맨
2016. 11. 8. 15:06 건강 이야기

 

 

 

 

 

일과성 뇌허혈발작 절대 간과해서는 안돼요

 

 

 

 

 

뇌졸중은 갑자기 발생한 국소 신경장애, 즉 말이 나오지 않거나
한쪽 팔다리가 마비되는 등의 증상이 24시간 이상 지속되는 뇌혈관질환을 총칭해요.
최근 학계에서는 '일과성 뇌허혈발작'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일과성 뇌허혈발작은 심하게 좁아직 뇌혈관에 혈액 흐름이 잠시 정체되거나
핏덩어리에 의해 뇌혈관이 잠깐 막히는 등의 원인으로 신경장애가 나타나요.
그러나 곧 뚫기 때문에 최대 24시간 안에 장애가 사라지지요.

 

 

 

 

정의상으로는 24시간까지 증상이 지속되는 것을 말하지만 실제로는 보통 10분에서 1시간 안에 좋아져요.
따라서 일과성 뇌허혈발작이 오면 피곤하거나 나이가 들어서 온다고 생각하고 무심히 넘기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뇌경색 환자의 약 10퍼센트가 뇌경색 이전에 일과성뇌허혈발작을 경험하고 있어요.
특히 경동맥 폐색성 질환에 의한 뇌경색환자의 50~75퍼센트가 일과성 뇌허혈발작을 경험하고 있지요.
외국 학계에서는 '미니 뇌졸중' 또는 '뇌졸중 경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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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뇌졸중이 생겼던 사람의 삼분의 일이 5년 이네에 뇌졸중이 발병한다는 보고가 있어요.
특히 1년 이내에 뇌졸중이 발병할 위험도가 높아요.
따라서 주의깊은 관찰과 관리가 필요해요.
일과성 뇌허혈발작은 혈전증, 색전증, 혈류이상에 의해 일어날 수 있어요.
일과성 뇌허혈발작은 얼굴이나 팔 또는 다리 등 몸의 한쪽에 갑자기 마비가 오거나
어지러우며 이유를 알 수 없는 심한 두통이 발생해요.
이는 뇌졸중의 전조증상과 같은 것이지요.

 

 

 

 

 

그러나 오래 지속되지 않아 별일 아니겠지라고 간과하는 순간 문제가 발생해요.
증상은 갑자기 나타났다 오래지 않아 사라지지만 오랜동안 뇌혈관에 이상이 진행되어 왔기때문에 뇌허혈발작이 온 것이에요.
일과성 뇌허혈발작 증상이 있으면 병원에 바로 방문하여 혈관에 이상이 있는지 검사를 받아야 해요.
막히기 직전에 뇌혈관조영술을 받으면 뇌경색을 후유증 없이 예방할 수 잇꺼든요.
뇌경색은 크고 작은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치명적인 장애를 남겨 일상생활을 어렵게 만들어요.

 

 

 

 

그렇다면 일과성 뇌허혈발작과 같은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것들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뇌관련 질환들은 스트레스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스트레스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트레스가 발생했을 때 해소하는 것도 중요해요.
또한 흡연과 잦은 음주는 뇌혈관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치지요.
흡연과 음주를 금하는 대신 꾸준한 운동을 하게 되면 일과성 뇌허혈발작의 발생률을 줄일 수 있답니다.
여러분들도 늦기 전에 꼭 실천해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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