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성담도암의 특징과 원인, 증상까지 알아봐요

담도암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전체 소화기 암의 3%를 차지하는 담도암은
서구에서는 드물지만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에서 발병이 많은 암이라고해요.
담도암은 보통 50~70세 남성분들에게 생기기가 쉬운 암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암중에서 다발성담도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 합니다.
담도암의 위험인자중에서 가장 중요한건 간흡충과 간내담석으로 꼽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흔한 증상 중 하나인 간흡충 감염은

일부농촌지역에서 발병율이 높은데요.
또한 흔한 증상 중 하나는 간내 담석으로 담석에 의해 간내 담도가 막혀 담즙의 흐름이
정제되어 만성염증상태가 지속되면 다발성담도암이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담도암의 초기 증상으로는 황달 증상을 손꼽을 수 있고 가장 흔한 증상이라고 해요.
하지만 황달 증상이 나타났을 시에는 이미 담도암이 상당 진행된 상태일 수가 있는데요.
그 밖에 가려움증이나 강한 복통과 눈에 띄는 체중감소,

식욕부진등이 나타날수 있다고 합니다.

간내 담도암의 경우 저밀도의 단일종괴로 나타나거나 또는 다발성 종괴로 대게 경계가
불분명하다고 하는데요. 다발성담도암의 경우 일반 담도암과 마찬가지로

림프절 전이, 혈관침법, 원격 전이 등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해요.
종양이 어디에 났느냐와 병기는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인데요. 다발성담도암은
수술적절제만으로 완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절제의 가능성을 

파악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합니다.
종양의 위치, 침범정도, 혈관 침범여부, 간기능, 원격전이

등을 철저히 파악 후 수술하게된다고해요.

다발성담도암은 절제가 가능한 경우에는 5년이상의 생존율을 보이고 있고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보다는 훨씬 좋지만 재발이 흔한 암이라고 합니다.

담도암 중에서는 원위부 담도암의 경우는 황달이 빨리 드러나 조기발견의

확률이 높지만 간문부담도암, 간내담도암의 경우는
발견이 늦는 경우가 많아 치료진행이 어렵고 예후가 나쁠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다발성담도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