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하고 1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ㅎㅎ

매일 2개씩 쓰겠노라고 무던히 애쓰면서 관리했던 블로그가

어느순간 글이 나와지지 않는걸 보니 너무나도 허무하고 힘이 빠집니다 ㅎㅎ

검색을 하니 72시간 저품질, 최신순 저품질 용어도 참 많더군요.

한가지 확실한건 풀렸다는 분들이 많지만 너무나도 기간차이가 많네요.

스킨을 바꾼것뿐인데 글이 안나오니까 너무 힘듭니다 ~~~

뭐 블로그를 운영하면 누구나 한번쯤 아니 계속해서 반복하는 과정이라고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나는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였는데

바로 지금이네요 ~ ㅜㅜ

사실 아무것도 하기가 싫고 힘이 빠지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1년이란 시간을 허무하게 날린것만 같고 6000명, 7000명 들어오던 블로그가

한순간에 하루아침에 100명도 안들어오니 어쩐일인건가 싶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네이버가 90프로 독점이라 네이버에 안나오면 영 반응이 없네요

나름 생활정보로 올려볼거라고 몸에 좋은 음식들부터 다양하게 발행한다고

자부하며 운영한 블로그가 하루아침에 ㅜㅜ

어찌되었건 하루하루가 시간은 참 잘가는듯 합니다.~

아무래도 이 블로그가 잘 들어와지지도 잘 써지지도 않겠구나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드는건 당연한걸까요?

계속 쓰다보면 돌아온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상하게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어제는 블로그를 하지 않고 마트에서 쇼핑과 영화만 보다가 집에 왔네요.

보는 내내 뭔가 집중이 안되고 순간순간 생각나고 힘이 드네요

주절주절 푸념글을 쓰고 있네요 ㅎㅎ 이런 글 쓰는 것도 오랜만이네요

써도 나와지지도 안겠지만 말이죠 ^^ 힘내야겠습니다 더욱더! 모두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