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저하증에좋은음식과 균형잡힌 식사하기

과도한 피로감,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는다면 어떤 질환이라도 걸릴수
있는 가능성에 노출이 되는데요. 그 중의 하나가 30-50대 분들이 특히
걸릴 수 있다는 갑상선저하증이 있다고 해요. 갑상선 이상으로 고생하고 있는
현대인들은 꽤 많다고 하는데요. 특히 결절을 겪고 있는 분들이 성인의 40-50%
정도라고 합니다. 오늘은 갑상선저하증에좋은음식에 대해서 알아볼텐데요.

갑상선 건강과 가장 연관이 큰 것은 바로 요오드인데요. 티록신 등의 갑상선
호르몬 등이 체내의 대사과정을 촉진해 모든 세포에서의 에너지와 열 생산,
체온조절에 관여한다고 해요. 특히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연료로써 정상적인
갑상선 활동을 위해 충분한 요오드가 필요한데요. 그래서 평소 요오드를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을 위주로 먹는것이 하루 적정 요오드를 채울 수가 있다고 합니다.

요오드를 적게 섭취하면 갑상선 결절이 오게 되는데요. 갑상선저하증에좋은음식을
먹으려면 어떤 음식을 위주로 먹어야 할까요? 보통 요오드는 우리가 자주 먹는
김, 미역, 다시마, 파래등의 해조류에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그래서
갑상선 저하증이 있는 분들은 해조류를 충분히 드시는 것이 좋지만 항진증이 있는
경우 해조류같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갑상선저하증의 경우 방치하면 갑상선 암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식이요법이 필요한데요. 자주 먹는 음식들의 요오드 함량을 알아놓고 하루 적당량의
요오드를 섭취하려는 노력과 규칙적인 식사,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가 중요하다고
해요. 특히 미역, 양배추, 마늘, 브로콜리와 같은 음식들은 즙으로 꾸준히 섭취하시면
암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