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내담도암의 증상과 위험성 알아봐요

암이란 흔하지만 가장 치사율이 높은 병 중의 하나인데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꾸준히 기록중인 암이라는 병은 최근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조기발견되어
깔끔하게 치료하고 완치되는 환자역시 늘고 있는데요. 하지만 발병환자들은 적지만
일단 발병하면 치료가 어려운 병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간내담도암인데요.

간내담도암은 걸리면 가장 아픈 암중의 하나라고 하는데요. 사망율이 높고 치료하기가
어려운 병이라고 합니다. 간내담도암의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으면 이미 암 진행율이
90%이상이라고 할만큼 조기발견과 초기치료가 어렵다고 해요.
또한 수술을 한다 해도 생존율은 10% 내외라고 해요.

담도의 경우 장기 중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고 소장, 위,간 등으로 둘러싸여있기때문에
진단기구로 보기힘든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음식물의 소화 흡수를 책임지는 필수기관으로서
간내담도암이 발생하면 소화효소, 인슐린 분비가 원활하지 않아 소화작용이 일어나지 않고,
급격한 체중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간내담도암은 초기 증상이 없고 다른 암들에 비해 발견시기가 늦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위암 대장암의 경우 1~2기 발견 비율이 높은 반면 담도암의 경우 3~4기발견이 대부분이라고
해요. 또다른 특징으로는 강한 복통이 있다는 것인데요. 담도암은 유난히 통증 유발물질을
많이 만들어 내어 암이 진행될 수록 통증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어떤 암이라도 정기적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발견이 최선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랄게요.